나는 더욱 더 원칙주의자가 되고 싶다.

원칙주의자라는 이야기가 좋게 들리지는 않는다. 나는 동네형으로서 친구로서 동생으로서 원칙주의자가 되고 싶진 않다. 하지만 한명의 대표로서는 원칙주의자가 되길 희망해 본다. 위선주의자는 더더욱 싫기에

사업을 위한 조직을 운영하며 선택의 기로에 서고 여러가지 판단을 해야한다. 어떤기준을 가지고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하느냐에 따라 운도 사업도 영향을 받는다. 그럴때마다 그 필요한 원칙을 세우고 지켜나가는 것이 회사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원칙의 반대 개념은 뭘까? 융통성일까 아니면 유함일까?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보통 특정상대방을 고려하는 그런 부분을 이야기 하게 된다. ‘원칙은 그렇지만 이번에는 이렇게 할까해요’ 이처럼 매번 케이스 마다 원칙과 가치관을 적용하지 못하게 되면 원칙이 없는 거나 다름 없다.

사업을 하면서 성격이야기도 많이 듣고 나의 답답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도 가끔 있는데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매번 흔들려 왔다. 그러다 보니 나의 몇가지 좋은 성격도 생기고 넘 급하지 않게 일을 보는 습관이 생겼으니 현실을 수용하긴 했지만 대응을 잘 못한 부분이 생겨 버린듯 하다. 내 본성 때문일까? 이때문에 원칙이나 가치관에 상처를 내기도 한다.

원칙은 보통 목표를 설정하고 작은실패나 작은성공을 하면서 깨우치거나 세우곤 한다. 그런 변화들이 좀더 견고한 원칙들을 세우게 하는데 우리회사도 나만의 회사가 더 이상 아니기 때문에 나만의 원칙도 무쓸모해져간다.

다만 대표자로서는 이런 가치관이 경영등에 담기기 때문에 원칙을 세우는 프로세스를 회사 내부적으로 공유하고 멤버들의 가치관이나 철학설정에 영향을 주는 것은 필요하며 우선 원칙설정에 있어서 구성원들이 개방적인 생각을 해야하겠고 조화를 이루는게 필요하다. 그리고 상대방을 객관적 정보를 바탕으로 인정하는 것도 기본 문화가 되어야 겠다.

그래도 정말 어려운 분야다.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래 난 적어도 회사에선 원칙주의자야”라고 선언을 하고 시작해볼까? 우리에게 인생의 원칙은 무엇일까?

글쓴이

댓글 남기기